간단요리

요리를 잘 하지는 않습니다. 그냥 좋아합니다.(제곧내)

박여숭 2023. 1. 3. 09:50

먹는걸 좋아한다.

가끔 만들기도 하는데

중요한건 손이 빠르지 않아서

오래 걸린다.

 

김치볶음밥을 배우고 나서는

한 동안 김치볶음밥 만드는데 2시간이 걸렸다.

 

떡볶이에 실험 정신을 한창 발휘하고 있을 때

사촌동생에게 실험적인 떡볶이를 만들어 줬다가 

동생이 떡 2개 집어먹고 웃으면서 자리를 떠난 적이 있다.

내가 먹어치웠다.

 

내가 만든 음식, 나는 맛있다. 정말로.

 

가끔씩 요리를 해서

포스팅 해보려고 한다.

 

그러다 보면 요리하는게 즐거워질 것이고

요리를 스윽-싹, 툭, 짜잔! 하고 대접 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?

작지 않은 꿈을 가져본다. 크크크킄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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