먹는걸 좋아한다.
가끔 만들기도 하는데
중요한건 손이 빠르지 않아서
오래 걸린다.
김치볶음밥을 배우고 나서는
한 동안 김치볶음밥 만드는데 2시간이 걸렸다.
떡볶이에 실험 정신을 한창 발휘하고 있을 때
사촌동생에게 실험적인 떡볶이를 만들어 줬다가
동생이 떡 2개 집어먹고 웃으면서 자리를 떠난 적이 있다.
내가 먹어치웠다.
내가 만든 음식, 나는 맛있다. 정말로.
가끔씩 요리를 해서
포스팅 해보려고 한다.
그러다 보면 요리하는게 즐거워질 것이고
요리를 스윽-싹, 툭, 짜잔! 하고 대접 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?
작지 않은 꿈을 가져본다. 크크크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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