차지키(tzatziki)는 그리스의 전통요리로 주로 소스로 활용되어 빵과 함께 찍어먹는다고 한다.
집에 큰 그릭요거트를 사다놓아서 어떻게 먹어치울까하다가
차지키를 발견하고 만들게 되었다.
준비재료 : 그릭요거트, 오이, 딜, 마늘, 레몬, 올리브오일, 소금,후추
참고로 계량은 하지 않았다. 그릭요거트 양만 본인이 정하면
나머지 재료는 입맛에 맞게 넣어주면 된다.
(계량이 필요 없을 정도로 간단한 요리이다. 똥손도 가능한)
첫번째, 오이는 얇게 썰어 소금에 절인다.
감자칼로 썬 다음 대충 모아 얇게 채썰어줬다.
두번째, 그릇에 요거트를 담고 잘 닦아 송송 썬 딜, 다진 마늘을 담는다
준비 재료 사진에서 마늘이 3톨이었는데 마늘 향이 강할 것 같아 큰거로 1톨만 다져 넣었다.
세번째, 절여놓은 오이의 물기를 쫙 빼준 후 넣어준다.
네번째, 마지막으로 올리브오일과 후추, 소금 약간, 레몬 반개의 즙을 짜 넣어주고 섞는다.
맛은 딱 건강하고, 상큼한 지중해 그 맛이다.
나는 살짝 달면 좋을 것 같아서 저기 위해 꿀을 뿌려먹어봤다.
뭐, 나쁘지 않다.
다른 영상이나 글들을 보니 저 위에 슬라이스 햄, 치즈 등을 얹어먹기도 하는 것 같다.
나도 한번 그렇게 해먹어봐야겠다.
이 소스는 하루 이틀 정도 숙성하면 더 맛있다고 한다.
그럼 이만 글을 마친다. 휴,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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